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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가 보았다...

작성자 박병규(ip:)

작성일 2010-11-24

조회 3379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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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키: 175
*몸무게: 80
*평소입는 옷사이즈:상의 100
*구입하신 상품사이즈 : 105

미국 나가기 전에 가죽자켓 하나 선물하려는 아내.

몇번 백화점 나가보고, 둘러봐도, 가격대비 디자인, 품질, 그다지 마음 가는게 없어서 그냥 들어오길 수차례..

 

'내가 찾아보겠소, 부인'

호언장담에 인터넷 검색.

우연히도 며칠 전 아내 몰래 혼자 본 '앙마'영화에 협찬한 더그 발견.

오호라. 신의 계시인가?

자켓으로 가려다가, 차이나로 맘 정하고,

아내에게 웹상으로 보여줌.

아내왈

'이쁘네, 근데 인터넷에서 사는거 불안하지 않을까?'

그래도 이병헌씨가 입었던거라고 계속 강조.

드디어 주문.

 

사무실로 택배가 오다.

개봉.

가죽인데 그리 독한 가죽 특유의 냄새 없이 은은하다.

딱 맘에 드는구먼.

근데 좀 쪼이는 느낌? 가죽은 그리 입는거라고 누가 말했던데...

오.. 몸은 날씬해 보이는 착시가 생기는데, 머리가 커 보이는 부작용은 어찌하리...

옷탓할일 아니요, 신체구조적 문제이니 넘어가자.

 

집에 입고 들어가니 아내왈

'우와.. 정말 이쁘다, 당신한테 잘 어울린다'

머리 커보인단 말 안나오니 다행이다.

어찌되었든, 정장바지, 넥타이 상태에도 위에 입으니 잘 어울리고,

싸구려 레자 느낌의 번들거림도 없고, 부드러운 가죽에, 심플하면서 개성있는 디자인.

10점 만점에 10점.

미리 주문 전에 전화해서 사이즈 문의는 필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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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  • 작성자 더그(DERG)

    작성일 2010-11-24

    평점 0점  

    스팸글 박병규님, 안녕하세요.^^
    재치있는 후기 감사합니다. 직원들이 모두 빵!하고 터졌습니다.
    저희가 드릴 수 있는 후기작성점수는 10점만점에 10점드립니다.^^
    앞으로도 더그 많이 애용해주세요.
    감기조심하시고, 항상 행복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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